가을이 반갑지만 몸은 먼저 계절을 느낍니다1년 중 가장 지내기 좋은 시기를 꼽으라면 지금처럼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더위에 지쳐 “언제쯤 시원해질까?” 하며 기다렸는데,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조금 빠른 편이라 매일 아침 상쾌한 공기를 남들보다 먼저 맞이하곤 합니다. 특히 제가 사는 곳은 큰 산이 두 팔을 벌려 마을을 안아주는 듯 자리한 공기 좋은 시골입니다. 아침에 밖으로 나오면 계절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공기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아침저녁 바람이 정말 달라졌다”, “매일 아침 청정한 공기를 배달받는 기분이다”라며 소소한 기쁨을 나누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건강정보
2026. 9. 18. 09:00

